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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비룸, 꼭 필요할까?

아이가 기어다니면 집안 곳곳을 탐색하기 시작해요. 모든 것들을 꺼내어 만지고 입으로 넣어 맛까지😵 보죠. 어느새 기어 와 요리하는 엄빠를 놀라게😮하는 우리 아이, 베이비룸을 준비할 시기가 된 걸까요? 아니면 자유로운 탐험가로 두는 게 맞을까요? 오늘은 베이비룸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.


베이비룸? 안전문? 

우리아이에게 필요한 건?!🧐

아구 잘웃어~~

🔔베이비룸

혹시나 뾰족한 모서리에 다치지 않을까,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을까, 엄빠의 걱정을 안심시켜주고 아이의 안전을 위해 베이비룸을 사용한답니다. 베이비룸은 아이를 위한 작은 공간으로, 울타리가 있어 아이 혼자 안전하게 놀이를 할 수 있어요. 처음 갖게 된 나만의 공간에서 아이는 자립심과 독립심이 자라고 엄빠는 안심할 수 있어요.😌

🔔안전문

베이비룸과 달리 안전문은 화장실이나 주방과 같이 아이가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공간이나 문을 막아요. 이외의 공간은 아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구할 수 있죠. 다양한 사물을 만져보기도 하고, 관찰하며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. 대신, 추락 위험이 있는 곳을 막고 모서리 보호대 설치와 같이 안전한 공간을 위한 준비가 우선이겠죠?☝️


언제부터 쓰는걸까?🤔

꼼꼼하고 철저하게. 난 똑똑한 엄마니까.

그럼 베이비룸은 언제부터 쓰는 것이 좋을까요? 5개월? 7개월? 빠르게 발달을 보이는 아이도 있고 천천히 자라는 아이도 있어요. 아이가 뒤집기나 배밀이를 하고,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한시도 쉴 수 없는 우리 엄빠님들! 바로 그럴 때 베이비룸을 생각해 보면 좋겠죠?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를 케어하고 싶다면 언제든 신나는 놀이터, 베이비룸을 만들어줘도 좋아요.❤️


꼼꼼 체크리스트✔️출처: MBC <무한도전>

우리 아이를 위한 것은 무엇이든 꼼꼼히 확인해야겠죠? 특히 아이가 생활하게 될 베이비룸은 안전과 직결되어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해요.🤓

🔔종류

접이식(휴대용, 이동식)과 고정식,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요. 접이식은 설치가 간편하고 공간 활용에 유용하지만 고정식에 비해 견고하지 못해 안정성은 아쉬워요. 고정식은 안정성이 높지만 큰 크기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죠.

🔔소재

유해 물질이나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안전한 소재인지 확인해야 해요. 인체에 무해한 플라스틱 소재인지 살펴보아요.

🔔설치

DIY가 어려운 엄빠라면 설치 난이도가 너무 높진 않은지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!

🔔안전성

아이가 밀거나 흔들어도 괜찮은지, 아이가 베이비룸을 넘어가기 쉬운지도 알아봐요. 이중 잠금장치나, 바닥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는지, 고정 장치는 튼튼한 지 꼭 확인해야겠죠? 가드가 너무 낮으면 탈출 위험이 있다고 하니 높이도 중요해요.

🔔활용성

ㄱ, ㄷ자로 변형 설치도 가능한 지,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트가 있다면 호환이 가능한지도 확인하면 좋아요.